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도 반드시 멈춰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년 전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이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도 차량이 반드시 일시정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시행된 지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이를 지키지 않는 운전자들이 많아 개선이 필요합니다.

1.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의 차량 일시정지 의무, 왜 중요할까요?

1-1. 어린이는 돌발 행동이 많습니다

어린이들은 도로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갑자기 뛰어나오거나, 신호를 확인하지 않고 길을 건너는 경우가 많아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1-2. 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는 신체적으로 성인보다 교통사고에 취약합니다. 차량이 멈추지 않고 횡단보도를 통과할 경우 작은 충격이라도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3. 법적 의무이자 강력한 처벌 대상입니다

법 개정 이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일시정지하지 않을 경우, 승용차 기준 6만 원의 범칙금과 벌점 10점이 부과됩니다.

그러나 현실은? 법 시행 2년 후에도 여전히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 점검 결과, 많은 운전자들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일시정지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운전자들은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없으면 정지하지 않아도 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호등이 없을 경우, 차량이 우선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단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 법을 무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보행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이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개선방안

2-1. 운전자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강화

운전자들에게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도 반드시 정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도로 표지판을 보다 눈에 띄게 배치하고, 방송과 SNS를 활용한 캠페인이 필요합니다.

2-2. 단속 및 처벌 강화

경찰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야 합니다. 무인 단속카메라를 확대 설치하고, 위반 시 강력한 처벌을 적용해야 합니다.

2-3. 횡단보도 환경 개선

보행자가 있는지 명확하게 보이도록 도로와 높이를 맞춘 횡단보도인 고원식 횡단보도를 확대 도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야간에도 잘 보이도록 LED 횡단보도를 설치하도록 합니다.

2-4. 운전자 교육 의무화

운전면허 갱신 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에 대한 교육을 필수 과정으로 포함해야 합니다.

3. 안전한 통학로, 운전자의 작은 실천으로 만들어집니다!

어린이보호구역은 단순한 도로가 아닙니다.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운전 중 어린이보호구역에 들어서면, 속도를 줄이고, 횡단보도에서는 무조건 정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운전자 한 명, 한 명의 작은 실천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귀갓길을 만드는 큰 변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도 멈추세요!"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이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되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주변 운전자들에게 이 내용을 공유해 주세요!